진선규, 가족 확진에 코로나19 검사…다행히 '음성'

배우 진선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진선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진선규와 아내 박보경 그리고 자녀까지 모두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음성 판정받았다"라고 알렸다.

앞서 진선규의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진선규와 그의 아내, 자녀들 모두 지난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다행히 진선규를 포함한 가족들은 코로나19 다행히 음성. 다만 진선규는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가족과 함께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선규의 음성 판정 소식에 영화·드라마계 모두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영화 '승리호'가 공개된 뒤, 활발하게 홍보 활동을 진행했던바. 오는 20일 첫 방송될 송중기 주연 tvN '빈센조' 또한 특별출연했던 상황이라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진선규가 음성 판정을 받으며 영화 '승리호' 드라마 '빈센조' 팀도 안전하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진선규가 출연한 영화 '승리호'는 지난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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