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민주노총 안산시지부 1층에 마련된 백 선생 빈소에서 "편안하게 쉬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시장은 주정귀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시지부 지부장과 함께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백기완 선생은 1950년대부터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한 재야운동가다.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모태인 장편 시 '묏비나리'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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