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유통시장 진출 전략"

  • 여경협, 마케팅부터 판로별 입점 전략까지 화상 교육 시행

[사진=여성경제인연합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한 유통환경과 소비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판로의 전략적 접근법을 교육하는 강의가 열린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3~25일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 미래 유통시장 진출 전략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신청은 19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총 16개 강좌로 이뤄져 있다. 3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수업시간은 60분~120분이다. 교육 이후에 선정하는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 제작 등 판로별 입점 지원사업에 참가하려면 ‘수료이수기준 5강좌’를 수강해야 한다. 

첫날인 23일은 ‘마케팅&브랜드’ 부문을 교육한다. 이날 10시부터 시작되는 '코로나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 강좌에서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김준호 부부장과 위메프 이정주 파트장이 강의자로 나선다. 김준호 부부장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분석한 카드매출 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 패러다임과 장년층과 노년층의 온라인 소비 유입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통해 기업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마케팅과 브랜딩 관련 강좌에는 강준식 벨룸마케팅컴퍼니 대표와 서헌주 빛 브랜딩샵과 작은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24일은 ‘TV홈쇼핑’ 부문으로 홈쇼핑 시장 현황과 방송 준비 단계별 프로세스를 설명한다. 또 식품, 이미용품(화장품), 생활용품 제품 분야별 현업MD가 성공 제품의 방송 판매 사례분석을 통해 홈쇼핑에 적합한 제품으로 리뉴얼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교육 마지막 날인 25일은 ‘라이브&이커머스’를 주제로 온라인 유통형태별 전문가의 강의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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