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의 많은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17일 시장실에 이 지역 건축사협회장·측량협회장·부동산협회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규제 완화와 함께 중복된 규제로 관내 업체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현안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신 시장은 "난개발 방지를 위해선 적절한 조치도 필요하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만큼 해결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신 시장은 그간 지역에 있는 다양한 협회와 만나 의견을 들어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엔 최소 인원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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