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김 시장은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건조한 날씨에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체계 확립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하남시는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해 4개조 21명이 순환 비상근무에도 돌입했다.
관내 학교에는 산불 예방 교육을 요청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예방·대처법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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