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3100선 탈환··· 3107.62

[사진=아주경제DB]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19일 상승 마감하며 31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6포인트(0.68%) 오른 3107.6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장보다 3.30포인트(0.11%) 오른 3089.96 출발해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섯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436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6억원, 738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사우이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61%), SK하이닉스(5.56%), LG화학(0.21%), 네이버(2.58%), 삼성바이오로직스(1.28%), 현대차(2.76%), 카카오(0.60%), 셀트리온(1.27%), 기아차(0.99%)가 올랐다. 삼성SDI(-2.41%)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1포인트(0.24%) 내린 965.1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0.23포인트(0.02%) 오른 967.65에 출발해 보합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78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313억원, 27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1.48%), 에코프로비엠(0.94%), 에이치엘비(13.53%)가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25%), 씨젠(-6.77%), 펄어비스(-6.47%), 알테오젠(-1.16%), SK머티리얼즈(-0.39%), CJ ENM(-2.00%)는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