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은 19일 "10개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다양한 지원책 추진 등으로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산업체 연계 활성화' 전략 간담회에서 지역기업 대표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천안시는 국토 중앙에 있는 물류 중심도시이자, 전국 유일 10개 산단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하기 좋은 천안시를 믿고 과감한 투자를 권유한다"고 힘줘 말했다.
선문대 LINC+(링크플러스)사업단과 사단법인 강공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박 시장을 비롯해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진근 강공회 회장, 지역소재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