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공주대 제공]
공주대 김광훈 교수(생명과학과)가 UN 해조류 연합(seaweed coalition)운영 위원으로 선임됐다.
공주대는 19일 UN주도의 해조류 연합(seaweed coalition) 전문가들이 UN해조류 양식 생산 국제 기능을 보유한 김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7일 공식 발족을 앞둔 UN 해조류 연합(seaweed coalition)은 미래 인류의 먹거리로 전 세계 18인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국제기구다.
[사진= 공주대 생명과학과 ]
이와 관련해 공주대는 UN 식품체계정상회의(UN Food System Summit) 및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시점에 맞춰 회의를 주관해 전문가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공주대가 공식적으로 발족하는 온라인 개소식을 통해 김광훈 교수가 직접 발제 연설자로 나설 방침이다.
한편, UN식량기구 Global compact팀웍은 지난해 9월 미래 인류의 먹거리로 해조류를 주목해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자연기금(WWF), 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해조류 선언문(Seaweed menifeesto)’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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