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이 과거 딸 숨겼던 이유는? "딸인게 알려지면..."

[사진=KBS방송화면캡처]


배우 윤다훈이 과거 딸을 숨겼던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파일럿 프로그램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에서 윤다훈은 "이 아이를 공개하고 나서 진짜 딸이 됐다. 정말 미안한 게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 혼자서 나한테 온 딸이다. 나 없이 남동생 집에서 자랐다"면서 "초등학교 때 같이 식사하러 가면 내 옆에 못 앉게 했다. 딸인 게 알려지면 인기 떨어질까 봐 그랬다. 어릴 때 '아빠'라고도 못 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다훈은 "딸과 길거리에서 스티커 사진도 찍고 싶고, 손잡고 다니고 싶어 딸을 공개했다. 그 후 그 당시 하던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딸에게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윤다훈이 군 복무 시절 갑작스럽게 생긴 딸의 존재와 미혼부임을 숨긴 채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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