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울트라, 영국 스마트폰 평가서 1위

갤럭시S21 울트라...총점 82점으로 공동 1위

위치(Which) "최고의 제품"...카메라·배터리 호평

삼성전자 '갤럭시S21'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 제품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가 영국 소비자 전문지 위치(Which)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위치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갤럭시S21 울트라는 총점 82점을 받아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10 플러스, 아이폰11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20 플러스, 갤럭시S10 5G는 총점 81점으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S20, 갤럭시S20 5G,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총점 80점으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위치는 공동 1위를 차지한 갤럭시S21 울트라에 대해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섬세한 줌 촬영 △배경과 피사체를 구분하는 인물 모드 △긴 배터리 사용시간(31시간 30분)을 호평했다.

한편, 삼성전자 영국 법인은 이달 초에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 예약량이 갤럭시S20, 갤럭시S10 시리즈를 뛰어넘어 플래그십 스마트폰 예약량 중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