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정 홍보위원 시와 시민 가교 기능하는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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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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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홍보 일꾼 위촉....시민 중심 홍보활동 펼쳐

최대호 시장이 위촉된 시정홍보위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1일 "시정 홍보위원은 시와 시민의 가교 기능을 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긍지를 가지고 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최 시장은 시민 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칠 시정 홍보위원 19명을 신규 위촉하며, "시민 여러분께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신규 위원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시정홍보위원이 동마다 2명씩으로 구성돼 31개 동 총 62명이 활동하는 위원회로, 시 주요 시정을 시민에 전달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고 귀띔한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위원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약하게 된다.

최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영상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정홍보위원은 지난 2018년까지 대면 홍보 위주의 활동을 펼쳐왔으나 2019년부터는 SNS를 중심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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