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임미숙 아들 김동영이 이상형이 배우 고윤정이라고 밝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6년생인 고윤정은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출신으로,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김소현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JTBC '로스쿨'에 출연한 바 있다.
대학교 매거진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얼굴을 알렸던 고윤정은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췄었다. 특히 전지현, 서지혜 등을 떠올리게 하는 이목구비로 SK텔레콤 광고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0만명이 넘을 정도의 인기 인플루언서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장도연은 팽현숙의 손에 이끌려 김동영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박미선은 장도연을 가리키며 "연상 어때?"라고 물었고, 김동영은 "제가 사실 연상밖에 안 만나봤다"고 답했다. 이에 임미숙은 "도연아, 이따 집에 같이 가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김동영은 "최근 배우 고윤정씨"라고 답해 장도연은 실망하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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