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 최소 선발인원 700명…작년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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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21-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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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5월 29일·2차 9월 4일 예정

[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 선발 기준은 제1차 시험에서는 영어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각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영어 과목은 공인어학시험 성적으로 대체한다.

2차시험도 각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며 전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인 경우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이 기준으로 선발한 합격자가 최소합격인원보다 적은 경우 모든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5월 29일, 2차 시험은 9월 4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2차 시험만 응시하는 경우에도 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 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전년도 1차 시험 합격자나 경력에 의한 일부 시험 면제자 등이 해당한다.

자세한 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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