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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공정위 제공]
김동아 변호사(51)가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공정위는 22일 자로 김동아 변호사를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재훈 전 비상임위원이 사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비상임위원은 공정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위원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21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공정위는 "김 위원은 금융·경제 분야 전담 재판부에 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제 문제와 관련한 민·형사 소송을 처리하는 등 이론과 실무 측면에서 준사법기관인 공정위원으로서 적합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정위는 또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공정거래법 위반 형사 사건과 각종 담합 사건 및 입찰 담합 관련 손해배상 사건 등 공정거래 관련 다양한 사건들을 직접 처리한 경험도 있다"며 "향후 실체적·절차적 측면에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는 22일 자로 김동아 변호사를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재훈 전 비상임위원이 사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비상임위원은 공정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위원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21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공정위는 "김 위원은 금융·경제 분야 전담 재판부에 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제 문제와 관련한 민·형사 소송을 처리하는 등 이론과 실무 측면에서 준사법기관인 공정위원으로서 적합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정위는 또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공정거래법 위반 형사 사건과 각종 담합 사건 및 입찰 담합 관련 손해배상 사건 등 공정거래 관련 다양한 사건들을 직접 처리한 경험도 있다"며 "향후 실체적·절차적 측면에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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