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비대면 바우처 사업 선정...“교육비 90%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21-02-22 1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패스트캠퍼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대표기업을 선정한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업 대상 온라인 교육 구독서비스 분야에 선정돼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마케팅, 프로그래밍, 금융,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 디지털화에 필요한 최신 실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중소, 벤처기업들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를 90%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디지털화에 꼭 필요한 실무 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디지털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갖춰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 교육 선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트캠퍼스는 마케팅, 디자인, 파이낸스와 같은 디지털 스킬을 중심으로 한 실무 영역 과 콜로소 브랜드를 통한 자영업자 대상 헤어, 요리, 제과‧제빵, 사진 등 교육을 제공한다. 직업 스킬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교육까지 확대해 대학 졸업 이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