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시청사에서 제 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안양관내 거주하는 중·고교생과 대학생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시는 1개월여에 걸쳐 관련 단원들을 공개 모집했다.
총 21명으로 꾸려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내년 1월까지 활동에 들어가며, 최 시장이 추진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 이에 따른 참여예산학교와 참여예산 제안대회에도 참여,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사업발굴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도 내게 된다.
한편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마음껏 기와 재능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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