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양식산업 마스터플랜' 마련···민‧관‧학 양식 전문가 14명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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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1-02-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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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이 김양식장에서 김을 채취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미래먹거리로 양식산업을 꼽고 마스터플랜을 작성한다.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을 세우기 위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연구용역 추진한다.

이 계획에는 양식산업의 생산력을 키우고 기술 보급과 지도, 해외시장 진출, 양식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담기로 했다.

또 연구용역 의견수렴을 위한 민‧관‧학 양식산업 전문가 14명으로 TF를 구성하고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의 작성부터 준공까지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할 방침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중장기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을 세워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전남 양식산업 발전 방안과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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