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월 1일부터 접수 개시"···소비 활성화에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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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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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 광명시민 74.3%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2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와 관련,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접수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3월 1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골목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도록 조속한 시일 내 재난기본소득 소비에 협조해 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전체 광명시민의 74.3%인 22만 1000여명이(21일 오후 11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다고 말한다.

접수 결과,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한 시민은 4만8802명,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16만1873명,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은 1만593명으로 총 22만1268명이 신청을 마쳤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직접 방문해 재난 기본소득 신청을 도왔다. 또 가급적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관리소를 통해 홍보하기도 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온라인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한편, 박 시장은 원활한 오프라인 접수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현장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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