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3월 1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골목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도록 조속한 시일 내 재난기본소득 소비에 협조해 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전체 광명시민의 74.3%인 22만 1000여명이(21일 오후 11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다고 말한다.
접수 결과,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한 시민은 4만8802명,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16만1873명,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은 1만593명으로 총 22만1268명이 신청을 마쳤다는 것이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온라인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한편, 박 시장은 원활한 오프라인 접수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현장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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