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레스토랑 '조각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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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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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제공]

안다즈 서울 강남 다이닝 공간 '조각보'’가 오는 3월 1일 새 단장 오픈한다. 서울의 맛과 문화의 원천인 미식 골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조각보'는 새단 장을 통해 <바이츠 앤 와인>, <씨푸드 그릴>, <미트 앤 코>라는 3개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

특히 이번 단장을 통해 요리와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공간에서 1만~5만원대의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호텔은 3월 한 달간 호텔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씨푸드 그릴>과 <미트 앤 코> 레스토랑에서 단품 메뉴 이용 시 이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바이츠 앤 와인>바는 다양한 주류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철판요리 안주와 스낵류가 주력이다. 대표 요리로는 깻잎 페스토를 곁들인 갑오징어 구이, 해산물 크로켓, 대만식 치킨 커틀릿, 사천식 닭날개, 소고기 타코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메뉴가 1~3만원대로 구성했다.

샴페인, 와인, 맥주, 믹솔로지스트가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해 개발한 안다즈 서울 강남의 시그니처 칵테일 등 100종 이상의 주류 리스트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외에 타파스 스타일 요리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버블앤바이츠' 등 프로모션이 상시 진행된다. 

<씨푸드 그릴> 레스토랑은 레스토랑 중앙에 위치한 오픈 키친을 통해 참숯 그릴에서 요리한 다채로운 꼬치와 구이요리를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수산물 제도인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 양식 관리 협의회) 인증을 받은 식재료로 조리해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미트 앤 코> 레스토랑은 전기와 차콜 그릴 타입의 두가지 오븐을 이용한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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