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화마 지나간 안동...산불 꺼졌나

이미지 확대
Next
1 / 11

[사진=연합뉴스]


화마(火魔)가 지나간 자리가 검게 변했다. 

21일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22일 낮 12시 20분이 돼서야 주불이 진화됐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80% 정도로, 경북도와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산불이 민가 인근까지 번지자 안동시는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에 마을 주민 108명이 짐도 챙기지 못하고 몸을 피해야 했다. 

이번 산불에는 산불 진화 헬기 23대와 공무원·진화대 등 14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고, 임동면 일대 산림 200ha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