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과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산하의 라인파이낸셜과 미즈호은행이 일본 라인뱅크 설립준비회사에 120억엔(약 1263억원)을 출자하는 데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준비 법인은 총 165억엔(약 1737억원)의 자본 준비금을 확보하게 됐다.
라인파이낸셜과 미즈호은행은 메신저 라인과 연동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은행 설립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관계 당국의 인허가 등을 전제로 내년에 신규 은행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양사는 동등한 파트너로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현 대표이사 외에 미즈호은행 출신의 새로운 공동 대표가 취임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이사, 감사는 라인파이낸셜이 4명, 미즈호은행이 4명을 선임한다.
한편, 라인은 지난해 태국에서 모바일뱅킹 서비스 ‘라인BK’를 론칭했고, 올해 대만과 인도네시아로 뱅킹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인파이낸셜과 미즈호은행은 메신저 라인과 연동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은행 설립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관계 당국의 인허가 등을 전제로 내년에 신규 은행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양사는 동등한 파트너로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현 대표이사 외에 미즈호은행 출신의 새로운 공동 대표가 취임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이사, 감사는 라인파이낸셜이 4명, 미즈호은행이 4명을 선임한다.
한편, 라인은 지난해 태국에서 모바일뱅킹 서비스 ‘라인BK’를 론칭했고, 올해 대만과 인도네시아로 뱅킹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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