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조심스런 재개장'···왕송호수 캠핑장·스카이레일·조류생태과학관 등 내달 2일

  • 3월 2일부터 시설 운영 가동

  • 코로나19 감염 예방위해 방역수칙 철저 준수

레솔레 파크 내 왕송호수 캠핑장.[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레솔레파크 내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을 내달 2일부터 재개장 한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재개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에 나선다.

모든 시설은 거리두기 유지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출입명부 작성 등을 해야 하며 5인 이상 이용을 금지한다.

왕송호수 캠핑장은 시설의 30% 이내로 제한 운영되며, 공동 샤워장 이용이 금지되며, 의왕 스카이레일은 대기인원 10명 제한과 거리두기 2m를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류생태과학관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단체 예약이 불가하며, 각종 프로그램은 미 운영한다.

한편 왕송호수 캠핑장 3월 이용예약은 오는 24일 오전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하고, 4월 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추첨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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