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박현진 애널리스트는 24일자 보고서에서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와 카테고리 다변화를 통한 매출 볼륨 증대 로 이익의 질이 개선되는 추세에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면서 “온라인 매출 비중이 20% 수준(2300억원)에 근접하고 있고, 특히 자체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 규모가 타 패션기업 대비 월등히 높아 이익의 질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사업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오픈한 광주와 제주, 청주의 더한섬하우스 컨셉스토어 월평균 매출이 7억원에서 8억원 수준으로 양호한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현 분기 실적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부진의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는 시기로 매출은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은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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