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김광진 청년비서관, 임세은 부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들이 참석했다.
김현탁 감독의 이 영화는 부모 없이 아동 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 종료 아동과 한 부모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간담회는 영화 제작사인 엠씨엠씨와 아름다운재단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렸으며, 영화 제작 관계자와 보호 종료 아동와 자립 지원 전담 요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 비서관은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이제 독지가의 선의, 지자체의 선의로 보호 종료 청년을 지원하는 시대를 넘어 국가의 책무가 어디까지인지 성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임 부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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