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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미가]
유럽풍 정통 악어백 브랜드 호미가는 오는 2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재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호미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재입점을 기념해 화사한 컬러의 스몰 악어백이 특별가로 제공하며, 구매금액별로 고품격 악어가죽 카드지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호미가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특수피 핸드백' 장르를 개척해온 선두주자다. 올해는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호미가는 '새로운 시작, 또 다른 20년'을 모토로 새로운 느낌의 악어백 라인업을 출시한다.
특히 호미가는 올해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획하고 있다. 고객들이 직접 디자인을 제안 및 선정하는 고객 참여형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호미가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하이엔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VIP 고객에게는 희소가치를 선사하는 한편, 100~200만 원대 고객 친화적인 악어백을 출시해 악어백에 처음 입문하거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를 위한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목표다.
호미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휘권양행의 정윤택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악어백 시장은 초창기, 성장기를 거쳐 현재는 성숙단계로 소비자들의 악어백에 대한 식견과 안목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정통 하이엔드급 악어백을 추구하시는 고객뿐만 아니라 수입 유명 브랜드에 싫증이 난 고객들이 차별화를 원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악어백을 꾸준히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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