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간편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기존 배출시스템에 모바일 서비스가 추가돼 비대면 시대 시민들의 배출 편의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지금까지는 지정판매소에서 배출스티커(납부필증)를 직접 구입하거나, PC를 이용, 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신고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의왕시 대형폐기물’로 검색하면 바로 접속 가능하다. 또 배출신고 및 결제 후 신고필증 번호를 폐기물에 표기해 배출하면 된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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