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마스코트 새롬이와 행복이. [사진=경상북도 제공]
도는 지난해 개최 계획이었던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순연됨에 따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전국체육대회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새롭게 단장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 소통을 위해 첫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3월 1~10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다시 만나 반가워’라는 주제로 참신하고 재미있는 댓글을 작성하고 인증하면 20명을 선정해 전국체전 마스코트 ‘새롬이’와 ‘행복이’ 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해당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체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에서는 대회 일정, 종목 소개, 경기 일자 등 대회 관련 소식과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해 참가 선수와 관객들에게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철우 대회조직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민 대화합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8~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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