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정부지원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스미싱이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신고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상당수가 ‘정부긴급재난지원대출 안내’를 빙자하고 ‘KB국민지원’, ‘우리금융지원’ 등 제도권 은행의 상호나 ‘서민금융진흥원’, ‘국민행복기금’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고 있다.
또 ‘선착순 지급’, ‘한도 소진 임박’ 등의 자극적인 표현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영세사업자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하는 유형도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문자메시지에 기재된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지원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이 우선 상환되어야 한다거나 신용등급 상향이 필요하다는 명목 등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이면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공인인증서, OTP(일회용 비밀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알아내어 자금을 편취하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공공기관의 경우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금융상품 대출광고를 하지 않는다.
또 자신을 시중은행 대출 담당자로 소개하며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고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 100% 불법대출 사기로 주의가 요구된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경우 송금 또는 입금 금융회사 콜센터 및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해 해당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요청 및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최근 경기도가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 지원금을 시행하고 있고, 이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칭·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스미싱을 살펴보면 △전염병 발생 마스크 무료로 받아가세요. 링크 확인! △코로나19확진자 150명 발생 환자이동경로는 역학조사후 확인. 링크 확인! △[긴급재난자금]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등이다. 이 경우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택배 관련 스미싱은 △[배송조회] 9/30 고객주소가 잘못되었습니다. 택배가 반송 되었습니다. 배송 주소 수정 링크 △[00 택배] 추석배송 물량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송일정 확인 링크 등이 대표적이다. 이 경우에도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본인의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등록된 개인정보가 금융회사에 공유돼 노출자 명의로 거래가 시도될 경우 신규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 일부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스미싱 예방 7계명은 아래와 같다.
1. 출처 미확인 문자메시지 링크·클릭하지 않기
2.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은 설치하지 않기
3.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기
4. 소액결제 주의(이동통신사에 차단이나 제한 신청 가능)
5. 보안을 이유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입력 금지
6.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극 가입
7. T스토어·올레마켓·LGU+ 앱스토어 등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앱 설치
해당 문자메시지에 기재된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지원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이 우선 상환되어야 한다거나 신용등급 상향이 필요하다는 명목 등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이면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공인인증서, OTP(일회용 비밀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알아내어 자금을 편취하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공공기관의 경우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금융상품 대출광고를 하지 않는다.
또 자신을 시중은행 대출 담당자로 소개하며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고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 100% 불법대출 사기로 주의가 요구된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경우 송금 또는 입금 금융회사 콜센터 및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해 해당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요청 및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최근 경기도가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 지원금을 시행하고 있고, 이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칭·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스미싱을 살펴보면 △전염병 발생 마스크 무료로 받아가세요. 링크 확인! △코로나19확진자 150명 발생 환자이동경로는 역학조사후 확인. 링크 확인! △[긴급재난자금]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등이다. 이 경우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택배 관련 스미싱은 △[배송조회] 9/30 고객주소가 잘못되었습니다. 택배가 반송 되었습니다. 배송 주소 수정 링크 △[00 택배] 추석배송 물량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송일정 확인 링크 등이 대표적이다. 이 경우에도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본인의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등록된 개인정보가 금융회사에 공유돼 노출자 명의로 거래가 시도될 경우 신규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 일부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스미싱 예방 7계명은 아래와 같다.
1. 출처 미확인 문자메시지 링크·클릭하지 않기
2.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은 설치하지 않기
3.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기
4. 소액결제 주의(이동통신사에 차단이나 제한 신청 가능)
5. 보안을 이유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입력 금지
6.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극 가입
7. T스토어·올레마켓·LGU+ 앱스토어 등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앱 설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