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청정가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환기가 어려운 봄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청정면적을 100㎡를 114㎡로 넓혔다.
또 상단과 하단에 장착된 클린부스터의 회전 각도를 확장해 청정 능력을 대폭 강화했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났다.
별도의 액세서리인 인공지능 센서를 연동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공간을 청정한다.
필터 관리도 강화했다. 필터수명센서를 탑재해 사용 시간을 계산하고 실제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필터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사용 시간 기준으로 교체 시기를 알려주던 기존 방식보다 더 정확하다.
외출 후 옷에 묻은 각종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 의류 관리기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삼성전자의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져 습도 센서로 의류의 습기를 감지해 건조와 구김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 코스가 기존 2개에서 9개로 늘어나 셔츠, 블라우스, 아웃도어 의류, 수영복 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섬세하게 맞춤 건조해 준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위생과 건강에 대한 니즈를 고려해 인플루엔자·아데노·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살균 옵션’을 추가했다.
실내를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도 인기다.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출시한 ‘로보락 S6 MaxV’는 먼지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먼지통은 E11 등급 헤파(HEPA) 필터를 장착해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 인체에 유해한 초미세먼지를 95%까지 걸러내고,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스테레오 카메라와 장애물 회피 기술인 ‘리액티브 인공지능’을 적용해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해 최적의 경로로 주행하는 기능도 갖췄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환기가 어려운 봄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청정면적을 100㎡를 114㎡로 넓혔다.
또 상단과 하단에 장착된 클린부스터의 회전 각도를 확장해 청정 능력을 대폭 강화했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났다.
필터 관리도 강화했다. 필터수명센서를 탑재해 사용 시간을 계산하고 실제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필터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사용 시간 기준으로 교체 시기를 알려주던 기존 방식보다 더 정확하다.
삼성전자의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져 습도 센서로 의류의 습기를 감지해 건조와 구김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 코스가 기존 2개에서 9개로 늘어나 셔츠, 블라우스, 아웃도어 의류, 수영복 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섬세하게 맞춤 건조해 준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위생과 건강에 대한 니즈를 고려해 인플루엔자·아데노·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살균 옵션’을 추가했다.
제품의 먼지통은 E11 등급 헤파(HEPA) 필터를 장착해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 인체에 유해한 초미세먼지를 95%까지 걸러내고,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스테레오 카메라와 장애물 회피 기술인 ‘리액티브 인공지능’을 적용해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해 최적의 경로로 주행하는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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