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 따르면 본교는 얼마 전 이사회를 열어 조광제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4년이다.
조광제 이사장은 국정원(옛 정보부)에서 28년 간 일하면서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사정비서관실에 파견돼 담당 국장을 맡았으며, 노무현 정권 말기에는 국정원 대북사업국장을 지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는 2010년부터 이사로 활동하다 2019년 9월 처음 이사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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