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일 5%대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00원(5.30%) 상승한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5만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 수요 호조 등으로 D램과 출하량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고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상승세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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