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새콤달콤! Berry Good Time’을 주제로 개최된 온택트 논산딸기축제는 첫 날 본격적인 개막 행사 전부터 몰려든 랜선 관람객들의 성원에 준비된 다양한 품종의 딸기 중 일부가 매진되며 ‘대박 예감’을 몰고 왔다.
시에 따르면 사전에 체험키트, 이벤트 등을 통해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55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것은 물론,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논산딸기향TV’를 찾은 랜선 관람객의 일 평균 방문자수는 3200명으로, 총 100만회의 노출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시는 가장 잘 알려진 딸기 품종인 설향은 물론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의 새로운 딸기 품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축제 사전 행사기간부터 행사폐막까지 약 3억원 상당의 딸기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매일 3차례 30%할인된 금액으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전은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로, 그 중에서도 전문MC와 박서진, 강혜연 등 유명게스트가 출연한 ‘논산딸기 Talk&Music 라이브 커머스’시간에는 최고 3천명이 동시에 시청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처음으로 진행된 온택트 논산딸기축제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의 랜선 관람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축제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논산딸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산딸기에 대한 관심이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논산딸기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더욱 크고 넓은 세계로 나아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 딸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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