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진상규명될 때까지 유가족 곁에서 함께 할 것"

  •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신임 임원진 간담회 가져

  • 세월호 7주기 도래 진상규명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워

윤화섭 시장이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일 "세월호 진행규명이 될 때까지 유가족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윤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신임 운영위원장등과 간담회를 갖고 "세월호참사 7주기가 다가오지만 아직까지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월 총회에서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 운영위원장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유가족들과 함께 하며 세월호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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