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11기 신임 회장으로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 중 하나로 최근 온라인 쇼핑몰 규제 법안이 논의됨에 따라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또 국내 온라인 시장의 안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법규 준수 모니터링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쇼핑협회는 이베이코리아와 SSG닷컴, 쿠팡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100여곳과 온라인 영세소상공인 1500여곳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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