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테마가 강세다. 윤 총장의 정계 진출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 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15.73% 오른 9710원을, 거연과 서연이화는 각각 9.66%, 6.42% 뛴 1만1350원, 8,290원을 기록중이다.
윤 총장 테마주 강세는 최근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정계진출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 테마주들은 윤 총장과 학연으로만 엮여 있을 뿐이어서 투자시 주의가 요구된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으로 알려져 있고, 서연은 유재만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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