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시민 편의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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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3-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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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총55억원 지상1층, 지상9층 조성

김상돈 시장이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4일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과 관련,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설계에 반영돼 시민들의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능과 역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소회의실에서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 시장을 비롯,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유신건축종합건축사무소로 부터 그간 추진내용, 층별 공간구성·디자인(색채 및 재질)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 포일어울림센터 각 층별 실시설계안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도 수렴했다.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는 사업비 총 55억원을 들여 지상1층에서 지상9층, 연면적 9000㎡ 규모로 각 층별 맞춤형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김 시장은 설명한다.

또 어울림센터 내부에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생활자치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중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한편 안양판교로 82에 건립된 포일어울림센터는 지난 2월 1일 개장한 스포츠센터다. 시는 시민들에게 오는 4월까지 포일어울림센터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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