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본사서 3명 코로나19 확진…재택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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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3-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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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무원 확진자는 없어, 1명 배구단 사무국 직원

대한항공 본사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확진자 중 승무원은 없으며, 1명은 대한항공 배구단 사무국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현재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친 직원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현장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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