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관내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아 "어제까지 총 3209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연내 의미있는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안정적 코로나19 백신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 같이 격려했다.
은 시장은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답게 시도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은 시장은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과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백신 생산과 유통 상황을 전달받고, 자체 백신 개발을 위해 연구가 한창인 연구소도 돌아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원액 및 완제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 현재 경북 안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위탁 생산 중에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최초로 노바백스사와 기술 이전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국내 생산과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기도 다.
은 시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바이오헬스 벨트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주택전시관 부지를 개방형 이노베이션 플랫폼 기반의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계획 수립 용역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은 시장은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답게 시도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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