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튜드 케어는 치매노인뿐만 아니라 케어가 필요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철학과 그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기법을 가리킨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에게 알맞은 전문적 케어 기법을 숙지하지 못해 돌봄 종사자들이 공격성이 강한 치매환자를 비인간적으로 다루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치매 노인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문적인 돌봄 방법을 교육받았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은 물론 일반 시민과 각 동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에도 휴머니튜드 케어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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