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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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홍승완 기자]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지윅스튜디오는 오전 9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64%(430원)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304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287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21배, 외국인소진율은 1.09%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지식재산권(IP) 확보, 제작 및 유통과 배급까지 자체적으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가 주력 사업부문이었으나, 지난 2019년부터 영화 및 드라마 제작과 뉴미디어, 공연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대해나갔다. 특히 넷플릭스에 ‘승리호’ 등을 공급하면서 콘텐츠 제작 능력 및 글로벌 흥행에 대한 경험도 확보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HBO’ 등 글로벌 OTT들이 잇따라 국내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경쟁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러한 국면에서는 글로벌 흥행 경험을 갖춘 위지윅스튜디오의 집중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지식재산권(IP) 확보, 제작 및 유통과 배급까지 자체적으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가 주력 사업부문이었으나, 지난 2019년부터 영화 및 드라마 제작과 뉴미디어, 공연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대해나갔다. 특히 넷플릭스에 ‘승리호’ 등을 공급하면서 콘텐츠 제작 능력 및 글로벌 흥행에 대한 경험도 확보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HBO’ 등 글로벌 OTT들이 잇따라 국내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경쟁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러한 국면에서는 글로벌 흥행 경험을 갖춘 위지윅스튜디오의 집중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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