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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옥션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서울옥션은 21.03%(1920원) 상승한 1만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옥션 주가는 미술품 경매와 가격이 상승할 때마다 강세를 보이는 미술 관련주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됐었던 미술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관람객이 3분의 1로 줄었던 화랑미술제에 관람객 수가 30% 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에는 서울옥션에서 낙찰 총액이 110억 원을 넘어 국내 경매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오는 17일 열리는 케이옥션 경매에서는 총 170억 상당의 작품이 나올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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