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시민의 복지향상과 발전을 위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대책을 논의해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은 5대 목표 47개 시정과제 109개 세부사업으로 총 예산은 1조 152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2월 말 현재 75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68.8%로 나타났다.
신 시장은 시민불편 대응 전담기구 설치, 지역화폐 도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교육예산 2대 확대,문화전담조직 신설,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등 7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나머지 공약사업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국·도비 확보 등 사업 완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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