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차원에서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인증 받은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지샘병원은 최근 두차례에 걸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으로부터 환자안전 보장 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관리, 수술·마취진정관리,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등 91개 기준 총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의료서비스 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지샘병원은 환자·직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체 조사위원팀을 꾸려 인증 기준에 근거한 규정과 지침을 수정·보완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한편 박종혁 지샘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전 직원 모두가 적극 참여해 준 덕분에 2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군포·의왕권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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