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매일경제는 이다지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딩을 113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이 빌딩 매입 당시 50억의 현금을 동원했다.
1985년생인 이씨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수석 졸업자로 '인강계 김태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1타강사'로 많은 수강생을 보유한 이씨는 연봉이 무려 100억원에 달한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그의 연봉은 그에 준하는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다지는 국내 최고급 레지던스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최고 매매가 9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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