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은 투표하는 날' 서울 밤하늘을 수놓은 300 대 드론쇼

4·7 재·보궐선거를 한 달 앞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상공에서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고 있다. [유대길 기자, [e-mail]]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4.7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 홍보 드론쇼가 열렸다.

300대의 드론은 서울 밤하늘에 재보궐선거 30일 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부터 내 손으로 만드는 투표, 민주주의의 꽃 선거, 슬로건 및 메시지 등을 표현했다. 
 

[유대길 기자, [e-mail]]

이번 행사는 4월 7일에 실시하는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에 유권자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 회와 협업 진행되었다.

 

[유대길 기자, [e-mail]]

이번 드론쇼를 진행한 (주)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는 "드론쇼는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상상하는 모든 것을 표현하고 스토리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드론쇼의 영역을 넓혀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