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 29.84%·푸른저축은행 17.48% 급등...윤석열 효과 여전히 존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보화학과 푸른저축은행 주가가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성보화학은 전일대비 29.84%(1395원) 상승한 6070원에 거래 중이며, 푸른저축은행은 17.07%(2100원) 상승한 1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보화학과 푸른저축은행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알려졌다. 

윤정선 성보화학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편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저축은행 또한 사회이사로 알려진 안대희 전 대법관이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윤 전 총장과 함께 근무한 사이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설문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32.4%로 1위를 기록하자 윤석열 관련주가 폭등한 바 있다. 지난 1월 22일 실시한 동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14.6%에서 32.4%로 무려 17.8%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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