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연기미로 탈출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소방서 제공]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도에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창단돼 현재까지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유치부에서 대학부·지역119청소년단이 있다.
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정식 단원증이 발급되어 체험관을 활용한 안전체험 활동, 진로체험, 화재예방 캠페인, 119소방 동요대회,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이 우선 지원되며, 우수 지도교사와 단원에게 각종 표창도 주어진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학생들이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주변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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