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2021년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 혈액수급난 해소 기여 및 헌혈 참여문화 확산 도모

평택도시공사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도시공사가 10일 2021년 1회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주의단계에 근접하고 있다”며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평택시 곳곳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말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역과 보수활동에 나섰다. [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지난해에는 6월과 11월 2회에 걸쳐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했으며, 하반기에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가정 20가구에 대해 방역봉사와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가정 2가구에 대해서는 노후 벽지와 장판 교체 등 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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