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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스페셜 라이어' 프레스콜에 참석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페셜 라이어'는 레이 쿠니의 희곡 'Run for Your Wife'를 번역, 각색한 연극이다.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이 펼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4월 2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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