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3가 노가리 골목의 '터줏대감'격인 호프집 을지OB베어에 대한 법원의 강제집행이 시작돼 경비 용역과 시민들이 대치하고 있다.
'을지OB베어와 노가리 골목의 상생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청계천생존권사수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인근 상인들이 가게 입구를 차량으로 막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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